오늘 아침 7시 50분쯤 충북 영동군 용산면의 사과밭에서 78살 A씨가 경운기에 깔려 숨진 것을 아들 48살 B씨가 발견했습니다. B씨는 경찰에서 "사흘째 아버지가 전화를 받지 않아 집 주변을 살펴보던 중 사고 현장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