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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아쉽지만 여기까지…" 탁구 '어린 왕자' 정영식 선수, 당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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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의 희망으로 떠오른 정영식이 18일(한국시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메달로 보답하고 싶었다"며 동메달 획득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이날 독일과 남자단체 3~4위전에서 패한 뒤 "그래도 얻은 것은 있다"고 밝혔는데요,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중국 선수를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개인 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 마룽, 단체전 4강에서 4위 장지커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던 정영식은 이날 단체전 첫 경기에 나서 유일하게 승리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비록 메달을 못 땄지만, 4년 뒤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남자 탁구팀의 막내 혹은 어린 왕자 정영식 선수의 믹스트존 인터뷰를 SBS 비디오머그에서 준비했습니다. 

기획 : 이병주, 김수영 / 구성 : 박주영 / 편집 : 김준희 / 영상취재 : 설민환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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