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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국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에 일제히 하락

유럽 주요 증시가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됨에 따라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는 전 거래일보다 0.68% 내린 6,893.9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0.58% 하락한 10,676.65에, 프랑스 파리 증시 역시 0.83% 떨어진 4,460.44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범유럽 지수도 0.74% 내려 3,024.15를 기록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장중 한때 보합권까지 치고 올라가기도 했으나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국제유가는 가격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퍼져 상승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8% 오른 배럴당 46.58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2.0% 상승한 배럴당 49.3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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