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전 10시 반쯤 광주 동구 지원동 주택재개발사업 현장에서 수류탄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한 물체는 수류탄 형체로 녹이 슬고 콘크리트, 흙덩어리가 엉겨 붙은 모습으로 지면에 노출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수류탄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당장 폭발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군 당국에 넘겼습니다.
광주 도심 재개발구역서 수류탄 의심 물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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