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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의원 10명, 광복절 맞아 독도 방문

광복절을 맞아 오늘(15일)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여야 3당 의원 10명이 독도 방문에 나섭니다.

여야 의원들은 국토 횡단에 나선 시민단체 회원들과 독도 경비대 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지 시설물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현직 의원의 독도 방문은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의 손녀인 새누리당 김을동 전 의원이 지난 2013년 방문한 이후 3년만입니다.

이에 대해서 일본은 독도 영유권에 관한 자국 정부의 입장에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한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독도가 국제법적, 또 역사적으로 명백한 한국의 고유 영토라며 일본 측 항의를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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