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4일) 7시 반쯤 경기도 평택시 선덕면에 있는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2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양계장 내 건물 두 채가 모두 탔고 닭 6만 마리가 불에 타는 등 2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갑자기 연기가 나고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평택 양계장 화재…닭 6만마리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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