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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부산이 오늘(14일) 37.3도를 기록해, 관측을 시작한 이래 112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부턴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만, 폭염과 열대야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2. 전남 여수의 한 터널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10중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 기사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축구대표팀이 8강전에서 온두라스의 벽에 막혀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대표팀은 많은 슈팅을 날렸지만, 역습 한방에 결승점을 내줬고 손흥민 선수는 아쉬움에 눈물을 쏟았습니다.

4. 3회 연속 3관왕을 노리는 우사인 볼트가 조깅하듯 여유 있게 100m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예선 1위는 라이벌인 미국의 게이틀린이었는데 이들이 맞붙는 세기의 육상 대결이 내일 펼쳐집니다.

5. 일본의 인공섬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한국인 800여 명이 강제 징용됐던 아픔의 현장입니다. 군함도가 지난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때 일본은 징용을 포함한 역사를 모두 기록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과연 약속을 지키고 있을까요? 현장 취재했습니다.

6. 군대에서 하는 축구는 격렬하고 다치기도 쉬워 흔히 전투 축구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군대에서 축구를 하다 크게 다치더라도 국가유공자로 인정할 수는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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