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새벽 4시 반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한 다세대주택 반지하 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46살 홍모 씨가 숨졌고 1천5백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는 주민 10여 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모두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누전 등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을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천 다가구주택 화재…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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