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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온두라스에 선제골 허용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리우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온두라스와의 8강전에서 시종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다 순식간에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에도 온두라스를 강하게 압박하던 올림픽 대표팀은 후반 15분쯤 온두라스의 역습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전반전을 치열한 접전 끝에 0대 0으로 마쳤던 대표팀은 후반 들어서도 강력한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전반부터 손흥민의 프리킥과 발리슛 등 위협적인 공격을 모두 막아냈던 온두라스 골키퍼의 선방으로 좀처럼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오늘(14일) 경기 이전까지 우리 대표팀은 23세 이하 맞대결에서 온두라스에 2승 1무로 앞서 있고, 가장 최근 대결인 지난 6월의 고양 친선대회에서는 2대2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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