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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우리보다 양궁 잘한 팀 있다면 금메달 주겠다"…문형철 양궁감독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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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월 13일, 한국시간) 양궁 전 종목 금메달을 석권하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한국 양궁 대표팀이 브라질 리우데자이루 코리아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남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구본찬 선수는 이 자리에서도 “아름다운 밤이다”라고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문형철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한 자부심을 나타냈습니다. “대한민국 양궁이 2위 할 이유가 없다”고 운을 뗀 문 감독은 “1등을 안 하면 안 될 상황으로 준비하고 있다. 우리보다 열심히 했고 우리보다 준비를 잘한 팀이 있으면 메달을 주겠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고 금메달의 비결을 밝혔습니다.
 
또한, 문 감독은 4년 뒤 열릴 도쿄올림픽을 겨냥해 “오늘부터 동경올림픽을 준비하겠다”면서 “동경 올림픽은 메달이 하나 늘어날 수도 있다, 메달이 다섯 개쯤 될 것”이라며 4년 뒤에도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강한 자신감을 엿보였습니다.
 
기자회견 현장에서 밝힌 한국 양궁 대표팀 ‘금메달 행진’의 비결,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정경윤 / 구성: 황승호 / 편집: 김인선 / 영상취재: 설민환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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