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주가 역도 남자 85㎏급에서 14위에 머물렀습니다.
유동주는 리우올림픽 B그룹 경기에서 인상 150㎏, 용상 190㎏, 합계 340㎏을 들어 그룹 4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열린 A그룹 경기에서 10명이 유동주보다 높은 성적을 올려 순위가 14위로 밀렸습니다.
개인 합계 최고인 355㎏에 15㎏이나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었습니다.
이 체급 최강자 이란의 키아누시 로스타미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면서 우승했습니다.
로스타미는 인상 179㎏, 용상 217㎏을 들어 합계 396㎏을 기록했습니다.
자신이 올해 5월 31일 이란 역도선수권에서 세운 종전 기록 395㎏을 1㎏을 앞선 수칩니다.
중국의 톈타오는 합계 395㎏으로 로스타미에 1㎏ 뒤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