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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남자 단체스프린트, 예선 탈락

한국 사이클 남자 단체스프린트가 리우올림픽에서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강동진과 임채빈, 손제용은 리우올림픽경륜장에서 열린 트랙 사이클 남자 단체 스프린트 예선에서 9개 팀 중 9위에 그쳤습니다.

손제용, 임채빈, 강동진 순으로 250m 트랙 3바퀴 합계 44초 4222에 달렸습니다.

예선전에서는 9개 출전국 중 1개 팀이 탈락하는데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아시아 국가에서는 유일하게 단체 스프린트 출전권을 따낸 우리 팀이 세계 무대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딴 영국은 예선에서 42초 562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1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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