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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과 성관계' 부산 학교전담경찰관 2명 파면

'여고생과 성관계' 부산 학교전담경찰관 2명 파면
여고생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해 물의를 빚은 부산 학교전담경찰관 두 명이 파면됐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징계위원회를 열어 성관계 혐의를 받고 있는 학교전담경찰관 두 명에게 최고 수위 징계인 파면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들의 소속 경찰서장 2명에 대해서는 사건을 덮은 책임을 물어 중징계인 정직을 의결했고, 경찰서 과장 5명에겐 의원면직 처리 과정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감봉 처분을 내렸습니다.

다만, 총 책임자인 이상식 부산청장을 비롯한 부산청 지휘부 4명과 경찰청 감찰담당관 등 6명은 징계위 회부 없이 서면 경고로 인사상 불이익을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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