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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위생불량…유커 전담 여행사·식당 83곳 적발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때 주로 이용하는 여행사와 식당, 소매점들 가운데 83곳의 위법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관계부처와 합동 대응팀을 구성해 6월 7일부터 중국 관광객 전담 여행사 등 중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업체에 대한 집중 단속을 했더니 175개 업체 중 83개 업체가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전담여행사의 경우 61개 업체 중 명의 대여와 탈세 등이 의심되는 34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중국 단체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전국 71개 식당을 점검했더니, 가격을 표시하지 않았거나 위생 상태가 불량한 29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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