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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 원짜리' 중국산 장뇌삼 국산 산삼으로 속여 유통

'5천 원짜리' 중국산 장뇌삼 국산 산삼으로 속여 유통
▲ 가짜 산삼 감정서(사진=남양주 경찰서 제공)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중국산 장뇌삼을 국산이라고 속여 팔아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유통업자 52살 우 모 씨와 판매업자 46살 김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허위 감정서를 써 준 유명 심마니 44살 박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한 뿌리당 5천 원인 중국산 장뇌삼을 국산 산양삼으로 속여 뿌리당 8만∼9만 5천 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런 방식으로 수천 뿌리가 넘는 장뇌삼이 유통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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