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 다통시에서 2016 열기구 토너먼트 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중국의 최대 규모의 열기구 행사인 이 대회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50개의 팀이 모였습니다.
열기구 경기는 열기구 위에서 땅에 있는 표적에 마커를 가장 가까이 떨어뜨리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인데요, 고도에 따라 변하는 바람의 방향과 강도를 읽어내는 비행사의 섬세한 조종 능력이 요구됩니다. 전문 비행사들과 더불어 구경꾼들도 많이 모인 이 행사는 6일 동안 진행된다고 합니다.
화려한 무늬들의 열기구가 둥실둥실 떠다니는 풍경은 마치 꿈 같기도 한데요, 비행사 한 명은 열기구를 '자유롭고, 경쾌하며 로맨틱한' 스포츠라고 표현했습니다.
맑은 하늘을 꾸며놓은 알록달록한 열기구들의 환상적인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김수영 / 구성 : 박주영 / 편집 : 김준희 / 인턴 : 이영섭
(SBS 비디오머그)
열기구 경기는 열기구 위에서 땅에 있는 표적에 마커를 가장 가까이 떨어뜨리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인데요, 고도에 따라 변하는 바람의 방향과 강도를 읽어내는 비행사의 섬세한 조종 능력이 요구됩니다. 전문 비행사들과 더불어 구경꾼들도 많이 모인 이 행사는 6일 동안 진행된다고 합니다.
화려한 무늬들의 열기구가 둥실둥실 떠다니는 풍경은 마치 꿈 같기도 한데요, 비행사 한 명은 열기구를 '자유롭고, 경쾌하며 로맨틱한' 스포츠라고 표현했습니다.
맑은 하늘을 꾸며놓은 알록달록한 열기구들의 환상적인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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