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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노인 일자리 사업 근무시간 단축·임시휴업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노인 일자리 사업 근무시간도 단축된다.

충북 충주시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하루 근무시간을 3시간에 2시간으로 줄이고, 폭염 시간대를 피해 근무하도록 했다고 10일 밝혔다.

야외에서 하는 일부 사업은 지난달 마지막 주와 이달 첫 주 일을 중단, 노인들이 집에서 쉬도록 했다.

입추 이튿날인 지난 8일 일부 사업을 재개했으나 폭염이 누그러들지 않자 불볕더위가 한풀 꺾일 때까지 모든 분야에서 임시 휴업하기로 했다.

충주 지역에서는 노인 1천98명이 청소년 일탈 방지 도우미, 지역아동 안전지키미 등 18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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