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장혜진 선수가 개인전 16강에 올랐습니다.
장혜진은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32강전에서 우크라이나의 리디아 시체니코바를 세트 점수 6대 2로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장혜진은 내일(11일) 밤 열리는 16강전에서 북한의 강은주와 8강 진출을 다툽니다.
강은주는 32강전에서 스웨덴 선수를 6대 2로 꺾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우리 여자대표팀 3명 가운데 기보배는 어제 16강 진출을 확정했고,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던 최미선은 내일 새벽 64강전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