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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에탄올 넣은 팥빙수떡 판매중단·회수

공업용 에탄올 넣은 팥빙수떡 판매중단·회수
▲ 빙수떡 (사진=연합뉴스/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그린식품이 제조한 '찰빙수떡' 제품에 공업올 에탄올이 첨가됐다며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10월 1일∼11월 19일 사이의 날짜로 적힌 제품 5천520㎏(250g×2만2천80개)입니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대구 달성군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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