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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뉴스브리핑] 정보경 눈물 닦아준 아버지의 문자…가슴 찡한 한마디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3시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3시 뉴스브리핑> 월~금 (03:00~04:3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기영노 스포츠 평론가, 한지연 SBS 스포츠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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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메달, 값진 승리 - 유도 안바울  
                
유도는 우리 나라가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죠. 안바울 선수가 66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자 유도는 정보경 선수가 1996년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땄습니다. 

정보경 선수는 아버지의 문자를 벗고 나서 금메달을 부담을 벗었다고 합니다. 아버님이 무슨 조언을 해주셨을까요? 정보경 선수 아버지 전화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철재/정보경 선수 아버지 : 공주 고생했다. 열심히 했으니까 좋은 결과 나왔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문자 보내고 보경이는 자기도 최선을 다했는데 좀 안돼가지고 아쉽다, 그런 식으로 문자 주고 받았습니다.]

● 가족의 힘 - 여자 역도 윤진희

멀리 고국에서 응원하는 가족도 이렇게 마음을 졸이는데, 가족이 같이 선수로 뛴다면 그 긴장감은 말로 할 수 없겠죠. 
        
역도에서 동메달을 딴 윤진희 선수는 바로 그 가족의 힘이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 충격의 2연속 탈락, 박태환 

주종목 400m에서 예선에 떨어졌던 박태환 선수가 200m 준결승 진출에도 실패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직후 박태환 선수는 물 밖으로 못 나오겠더라는 심정을 전하면서 감정에 북받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배구 여제’의 활약 - 김연경 
 
이렇게 분루를 삼킨 분도 있었습니다만 완벽한 활약으로 경기가 끝나고 활짝 웃은 선수도 있었습니다. 바로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 지난 주말 한일전에서 혼자서 30점을 쓸어 담았어요. 그야말로 압도적인 활약인데요.

사실 지난주 허리 통증 때문에 이탈리아와의 평가전엔 결장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았거든요. 이건 좀 괜찮아진 겁니까?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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