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비디오머그] 감방 문이 열린 순간 뛰쳐나온 죄수…목적은?

이 기사 어때요?
지난 8월 1일, 미국 애리조나주 에스트렐라 교도소에서 벌어진 여성 수감자의 자살 소동을 침착하게 막아낸 교도관의 사연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 수감자는 치료를 받기 위해 감방 문이 열린 틈을 타 복도 난간을 뛰어넘어 6m 아래로 뛰어내려 자살을 하려고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감방 문을 열었던 교도관이 수감자의 팔을 잡아 떨어지는 것을 막아냅니다.
 
수감자는 계속해서 밑으로 떨어지려고 시도하지만, 교도관은 수감자를 포기하지 않고, 다시 복도 쪽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자칫하면 수감자와 교도관이 함께 추락해 둘 다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몸을 던져 수감자의 자살 시도를 막아낸 ‘살신성인’ 교도관, SBS 비디오머그가 준비했습니다.
 
기획: 정경윤 /구성: 황승호 / 편집: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