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새벽 3시 반쯤 남부순환고속도로 서대전방면 8km지점에서 25살 윤 모 씨가 몰던 SUV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31살 최 모 씨의 승용차가 윤 씨의 SUV를 들이받았고 반대편 차로를 달리던 22살 임 모 씨의 승용차에도 파편이 튀었습니다.
윤 씨 등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SUV 운전자 윤 씨를 상대로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