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수애X오연서X하재숙이 함께 한 레이스 결과가 밝혀진다.
7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선 지난 방송에 이어 ‘대표선발 레이스’의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신발장 집게, 죽부인, 뚫어뻥 등 복불복 하키채로 특별한 아이스하키 게임을 펼친다. 신발장 집게를 하키채로 선택한 김종국이 퍽을 집게로 집어들고 무적의 기술을 선보이자, 약이 오른 이광수는 급기야 신발장 집게를 부수며 반칙으로 응수한다.
수애, 오연서, 하재숙은 복불복 하키채를 들고도 빙상 위를 능숙하게 누비며 영화 ‘국가대표2’ 촬영을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갈고 닦은 아이스하키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미니골대의 수비를 맡은 골키퍼 하재숙은 몸으로 미니골대를 꽉 채우는 상상초월 수비를 펼치며 게임의 여제로 등극한다.
또한 아이스링크에서 더욱 빛난 수애의 깜짝 드리블 실력에 김종국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기도 한다.
수애, 오연서, 하재숙의 국가대표급 활약으로 펼쳐진 아이스하키 게임의 결과는 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