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정보경(25·안산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유도 48㎏급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세계랭킹 8위 정보경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부 48㎏급 준결승에서 쿠바의 다야리스 메스트레 발바레스(랭킹 19위)를 절반 2개를 잇달아 따내 한판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정보경은 경기 시작 1분 21초 만에 첫 번째 절반을 따냈고, 경기 종료 1분 38초를 남기고 두 번째 절반을 얻어 경기를 마무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