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피지전의 대승으로 독일과의 경기에 올인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신 감독은 피지와의 경기를 8-0으로 승리한 뒤 기자회견에서 "독일과의 경기에 올인할 수 있게 된 것은 소득"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감독은 독일과의 2차전 전략에 대해선 "지금 공개할 수 없지만 준비한 것들을 잘 해낼 것"이라면서, "독일과의 경기에 앞서 보완해야 할 점들을 좀 더 생각하고 연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