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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이후 물놀이사고로 40여명 사망…'7월 말-8월 초' 가장 위험

6월 이후 물놀이사고로 40여명 사망…'7월 말-8월 초' 가장 위험
본격적인 피서철에 접어들면서 해수욕장이나 하천 등지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숨지는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해마다 35명 정도가 물놀이 중 사망했으며, 올해 여름에도 물놀이를 하거나 다슬기를 잡는 등 수상 사고로 4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6월부터 8월 사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모두 1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연도별로는 2011년 52명, 2012년 25명, 2013년 37명, 2014년 24명, 지난해 36명이었습니다.

해마다 평균 35명이 물놀이를 즐기다가 사망한 걸로 집계됩니다.

올해는 6월부터 8월 현재까지 수상 사고로 모두 4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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