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어제보다 2.95포인트, 0.02% 하락한 18,352.0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0.46포인트, 0.02% 상승한 2,164.2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51포인트, 0.13% 높은 5,166.2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과 금융업종, 헬스케어업종, 통신업종이 하락한 반면 필수소비업종과 산업업종, 기술업종은 상승했습니다.
다만 업종별 등락 폭은 1% 미만에 그쳤습니다.
국제유가는 장중 내내 등락을 거듭한 가운데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이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어제보다 배럴당 1.10달러, 2.7% 높아진 41.93달러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