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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민 43% 이나다 방위상 기용에 부정적"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8·3 개각에서 관심을 끌었던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자민당 정조회의장을 방위상에 기용한데 대해 일본 국민 사이에선 부정적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통신이 지난 3일과 4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나다 방위상 기용에 대해 '평가한다'는 응답은 32.1%에 불과한 반면 '평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3.0%에 달했다.

8·3 개각에서 사상 두번째로 일본의 여성 방위상이 된 이나다는 강경 우익 성향이어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또 아베 총리의 임기 연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2.5%가 '연장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부정적으로 답했다.

'연장하는게 좋다'는 응답은 37.8%에 불과했다.

아베 내각 지지율은 52.9%로 지난 7월 조사 당시의 53.0%에서 별 변화가 없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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