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브라질 리우 올림픽 개막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지에선 선수단과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다양한 대형 벽화가 도시를 장식하고있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올림픽 개막을 준비 중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입니다.
3천 제곱미터가 넘는 거대한 벽화가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벽화인데요, 이 벽화를 그린 예술가는 5개 대륙의 화합을 의미하는 올림픽 오륜기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벽화가 잘 안 보이는 밤에는 시내 호텔이 거대한 캔버스 역할을 합니다.
호텔 외벽에 무수히 많은 나비 영상을 비추는데, 나비 하나하나가 모두 경기에 참가하는 나라들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브라질 리우올림픽의 열기가 여기까지 느껴지는 것 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