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름 3m짜리 민간용 고체연료 로켓엔진 실험에 성공하며 진일보된 우주기술을 과시했습니다.
중국은 이 로켓엔진의 실험 성공이 우주 탐험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을 군사용으로 전환하면 미국까지 겨냥할 수 있는 장거리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항천과기집단 연구원은 지난 2일 오후 중국에서 가장 큰 지름 3m짜리 민간용 고체 로켓 엔진의 점화 실험에 성공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대형 고체연료 로켓엔진의 관건이 되는 핵심 기술을 확보하게 된 셈입니다.
이 고체연료 로켓엔진은 중국의 민관 합작품으로 150t 이상의 물체를 쏘아 올릴 수 있습니다.
모든 제작 설비와 부품을 중국 자체 기술로 해결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이 로켓엔진이 중형 고체연료 로켓을 발사하는 데 이용될 수 있고, 앞으로 유인 달 탐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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