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를 추종한 10대 청년에게 최근 살해된 자크 아멜 신부 장례식이 오늘 프랑스 루앙대성당에서 거행됐습니다.
장례 미사는 도미니크 르브룅 루앙 대주교가 집전했으며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장관을 비롯해 수천 명이 참석했습니다.
장례 미사가 열린 루앙대성당은 만일에 있을지도 모르는 테러에 대비해 경비가 강화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아멜 신부는 지난 26일 루앙과 가까운 생테티엔 뒤 루브래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던 중 19살 아델 케르미슈과 압델 말리크 나빌 프티장에게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됐습니다.
사건 현장에서 경찰에게 사살된 테러범들은 생전 IS에 충성을 맹세한 동영상을 남겼으며 사건 직후 IS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해 이후 대형 테러가 잇따르는 가운데 카즈뇌브 내무장관은 지난해 12월 이후 설교 등으로 극단주의를 부추기는 이슬람사원 20곳가량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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