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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십리대숲 관광객 5배 증가…'대통령 코스' 인기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주 방문한 십리대숲에 사흘 동안 1만 명이 찾는 등 예년보다 5배 이상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역시 대통령이 찾은 대왕암공원도 하루 평균 1만5천 명이 찾는 등 관광객이 3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대통령이 찾은 휴가지를 대통령 코스로, 이동필 농림부 장관이 방문한 막걸리와 불고기 등은 먹거리 코스로 개발해 홍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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