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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은행처럼…법원서도 모니터로 내 재판 차례 확인

서울행정법원은 자신의 재판 차례가 얼마나 남았는지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대형 모니터를 전국 법원 최초로 모든 법정 밖에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니터는 해당 법정에서 열릴 예정인 재판 시간·순서와 현재 진행 중인 재판을 실시간으로 표시합니다.

재판 당사자는 더 이상 법정 방호원에게 자신의 차례가 언제 돌아올지 묻지 않아도 됩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적으로 시스템을 설치해 운용해왔다"며 "기존의 재판일정 종이 게시물에 비해 재판 당사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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