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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어제는 노숙자, 오늘은 강도…흉기 들고 편의점 턴 2인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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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하다 범행을 모의해 편의점을 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새벽 2시쯤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창고에 가둔 후 계산대에서 현금 44만 원을 훔쳐 달아난 40대 이 모 씨와 30대 이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편의점에는 40대 여성 점원 혼자 일하던 상황이었습니다. 점원은 강도들이 나가자마자 재빨리 경찰에 신고했고 강력팀과 지구대, 기동순찰대 경찰관들까지 출동해 일당을 추적했습니다. 결국, 이들은 범행 15분 만에 편의점 반경 1㎞를 채 벗어나지 못한 주택가에서 차례로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범행 이틀 전 공원에서 처음 만나 술을 마시며 노숙을 하다 범행을 모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루아침에 노숙자에서 강도로 돌변한 이들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김수영 / 구성: 어아름 / 편집: 조한솔 / 화면 제공 : 서울 강남경찰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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