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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주요국 일자리 상황 나아졌는데 한국만 제자리

OECD 주요국 일자리 상황 나아졌는데 한국만 제자리
1분기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주요국의 일자리 사정이 개선됐지만 한국만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세재정연구원이 인용한 OECD 분기별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1분기 OECD 회원국 전체 고용률 평균은 66.8%로 전분기 대비 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OECD 회원국 평균 고용률은 지난해 1분기 66%에서 2분기 66.4%로 상승했다가 3분기 66.3%로 소폭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4분기 66.5%에서 이어 올해 1분기 66.8%까지 2분기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1분기 한국의 고용률은 65.9%로 전분기와 변동이 없었습니다.

한국은 고용률 자체가 OECD 회원국 평균을 하회하는데다 1분기에는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다른 주요국들과의 격차가 더 벌어진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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