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 우리나라에서도 20%를 넘어섰습니다.
관련 사업도 커지면서 정부에선 지난달 7일 반려 동물 산업 육성안을 제안했습니다. 반려 동물들을 온라인 상에서 거래할 수 있고, 경매도 가능하게 하자는 겁니다.
한해 8만 마리 정도 동물들이 버려지는 우리나라의 현실 속에서, 사고 파는게 자유로워 진다면 버려지는 동물이 더 늘어날 거라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거래를 엄격하게 규제하는 외국에선 오히려 관련 사업은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반려동물 산업 육성안' 과연 괜찮을까요?
기획: 김수영 / 구성: 이다영 / 내레이션: 정경윤 / 제작: 소경진 이다영
(SBS 비디오머그)
관련 사업도 커지면서 정부에선 지난달 7일 반려 동물 산업 육성안을 제안했습니다. 반려 동물들을 온라인 상에서 거래할 수 있고, 경매도 가능하게 하자는 겁니다.
한해 8만 마리 정도 동물들이 버려지는 우리나라의 현실 속에서, 사고 파는게 자유로워 진다면 버려지는 동물이 더 늘어날 거라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거래를 엄격하게 규제하는 외국에선 오히려 관련 사업은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반려동물 산업 육성안' 과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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