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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폭염 속 영산강 녹조 확산…"4대강 이후 빈번"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영산강의 녹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녹조는 영산강 지류인 봉황천과 만봉천이 합류하는 나주시 영산교 다리 밑에서 발생했는데, 지난달 25일 영산강유역환경청 조사에서도 mL당 6,840셀이 넘는 남조류가 나타났습니다.

녹조는 수온이 높고 유속이 느린 오염된 물속에서 녹조류와 남조류가 극격히 늘어나는 현상이며, 환경단체는 4대강 사업 이후 발생 빈도가 더 잦아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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