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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다가구주택 옥탑방 화재…70대 할머니 화상

어젯(31일)밤 10시 40분쯤 서울 광진구 능동의 한 다가구주택 옥탑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옥탑방 아래 살던 75살 김 모 할머니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불이 난 집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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