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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오산·고양·안양 등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5개 노선 신설

수도권과 서울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버스의 5개 노선이 추가로 신설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5개 노선을 새로 만들고 사업자 공모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설 노선은 인천(송도)↔여의도, 인천(송도)↔잠실역, 오산↔사당역, 고양(덕이지구)↔공덕역, 안양(평촌)↔잠실역 구간 등입니다.

각 지자체 건의를 토대로 이용객 수요, 광역버스 입석률, 교통혼잡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국토부 노선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습니다.

공모를 통해 희망 사업자를 모집하면 민간 평가단에서 사업수행능력, 서비스 개선능력, 버스운영 안정성 등을 평가해 경쟁력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평가단은 교통전문가와 교수, 교통연구원, 공인회계사, 변호사, 시민단체 등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 국토부 장관이 위촉한 인물로 구성됩니다.

국토부는 다음 달 말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차량 등 운송개시 준비와 세부노선 등을 확정한 뒤 12월쯤부터 신규 노선 운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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