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후 3시 10분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18살 A군과 B군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A군 등이 물에서 한참 동안 나오지 않자 함께 온 친구들이 소방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물속에서 A군 등을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고등학생인 A군 등은 오늘 친구들과 함께 계곡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