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 절정…역대 최다 통행량에 고속도로 정체 극심

휴가행렬이 절정을 맞으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토요일인 오늘(30일)은 지난해의 기록을 뛰어넘어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차량 수가 역대 최다인 495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하행선 모두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낮 정체가 절정을 이룬 하행선은 오후 들어 정체가 풀리기 시작해 저녁 7, 8시쯤에나 해소 될 것으로 예상했고, 상행선의 경우 오후들어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돼 밤 10시쯤에야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