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유 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그제(2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39달러 88센트로, 한 주 전보다 2달러 85센트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도 3달러 61센트 떨어진 41달러 14센트로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주보다 3달러 50센트 내린 42달러 70센트로 집계됐습니다 석유공사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와 세계 석유수요 증가세 둔화 전망, 미 원유 시추기 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유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