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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은행주 강세에 상승…독일 0.61%↑

유럽 주요 증시는 29일(현지시간) 은행주가 실적 호조 등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동반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날보다 0.61% 오른 10,337.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5% 상승한 6,724.43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44% 뛴 4,439.81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65% 오른 2,985.46을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이날 일본은행의 실망스러운 추가완화 결정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시장에서는 광범위한 추가 완화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일본은행은 상장지수펀드(ETF) 매입규모를 6조 엔(약 64조원)으로 늘리지만, 기준금리와 국채 매입규모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유럽 증시는 은행 종목이 실적 호조 등으로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런던 증시에서 2분기 이익이 19%나 증가한 투자은행 바클레이즈의 주가가 6.08%나 상승했다.

유럽금융감독청(EBA)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앞두고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치방크가 0.97%, 독일 자산 규모 2위 은행 코메르츠방크가 3.55% 각각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40달러 선까지 하락함에 따라 석유 관련 종목은 따라 내렸다.

런던 증시에서 석유업체 로열더치셸은 2.72% 떨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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