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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한반도 사드는 미국 일방적·비현실적 조치"

중·러 "한반도 사드는 미국 일방적·비현실적 조치"
중국과 러시아가 한국에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를 배치하기로 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와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태담당 차관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동북아 안보회의에서 "미국의 일방적이고 비건설적인 조치는 동북아 지역과 전 세계 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은 미국 반 미사일 전략의 일부분이라며 한반도 사드배치에 반대했습니다.

또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해 다른 동북아 지역 국가의 전략적 안전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전략적 동맹관계하에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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