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에서 발견된 北 대남전단 (사진=연합뉴스)
한강에 이어 중부전선 한탄강 인근에서도 북한의 대남 전단이 발견돼 군이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오늘(28일) 오전 북한의 대남 전단이 담긴 비닐봉투 10여 개가 강원도 철원군의 한탄강 지류인 한탄천을 따라 떠내려오는 것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닐봉투에는 지난 22일 김포시 인근 한강에서 수거된 것과 유사한 전단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수거한 비닐봉투를 관계 기관과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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