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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임을 내세워 술값 5천여만 원 갈취

조폭임을 내세워 술값 5천여만 원 갈취
조폭임을 내세워 술값 5천여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경찰이 부산 조폭 24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5명을 쫓고 있습니다.

부산 4개 폭력조직 소속인 이들은 2014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부산 수영구와 해운대구 일대 여성이 운영하는 주점 7곳에서 56차례에 걸쳐 술값 5천300여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처음 한두 번, 수십만 원의 술값은 정상적으로 계산해 술집 주인들을 안심시키고 나서, 술값이 많이 나오면 문신 등을 보여주며 "나 모르나, 술값 나중에 줄 테니까 알아서 해"라며 술값을 상습적으로 갈취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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