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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세상에서 가장 큰 개…기네스북 신기록 될 듯

[뉴스pick] 세상에서 가장 큰 개…기네스북 신기록 될 듯
▲사진 출처=Wales News Service

애완견을 떠올리면, 대부분 작고 귀여운 강아지들이 먼저 떠오르실 겁니다.

그런데 영국 스완지에 거주하는 브라이언과 줄리 윌리엄스 부부는 키가 2미터가 넘고, 몸집도 자신들보다 큰 '초대형'견을 기르고 있습니다.

기네스북 신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는 세 살짜리 수컷 그레이트 데인, '메이저'입니다.

외신들이 앞다투어 소개하고 있는 '메이저'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견종으로 꼽히는 독일산 그레이트 데인 종으로, 키가 무려 213.36cm에 몸무게는 76kg에 달합니다.

덩치가 너무 커서 성인용 침대 매트리스에서 잠을 자고, 밥을 세숫대야에 먹는다고 합니다.

메이저를 기르고 있는 브라이언 씨는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메이저가 강아지일 때 집으로 데려왔다. 우람하지만 자기 그림자를 보고도 무서워서 도망치는 귀여운 아이"라고 말했습니다.

덩치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무서워할 것 같지만, 메이저가 워낙 온순하고 아이들을 좋아해 동네 아이들과 함께 뛰노는 '최고의 친구'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Wales News Service
 
메이저는 곧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큰 개'로 이름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이저 앞에 기록을 세웠던 두 마리의 개 역시 그레이트 데인 종이었다고 하네요, '뉴스 픽'이었습니다.  

(사진=Wales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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