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27일)은 공연소식 모았습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뮤지컬 '페스트' / 9월 30일까지 / LG아트센터]
서태지의 음악으로 만든 대형 창작 뮤지컬 '페스트'의 막이 올랐습니다.
가까운 미래의 가상 도시 '오랑'을 배경으로 알베르 카뮈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이야기가 무대 위에 펼쳐집니다.
김성수 음악감독의 편곡을 거친 서태지의 노래 스무 곡이 담겼는데요, '너에게', '마지막 축제' 같은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대중적인 곡도 포함됐지만, 서태지 솔로 앨범들에 담긴 마니아적인 음악이 극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끕니다.
김다현, 손호영, 박은석 씨가 의사 리유 역을, 김도현, 윤형렬 씨가 기자 랑베르 역을 맡아 '저항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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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 / 29·30일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해외 유명 무용단에서 활약하는 젊은 한국인 무용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찾아옵니다.
덴마크 왕립발레단 소속 홍지민 씨와 헝가리 국립발레단의 김민정 씨 등 5명의 초청 무용수들이 클래식 발레부터 컴템포러리 댄스까지 서로 다른 개성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홍정민 안무가의 '길 위에서 길을 묻다'와 김용걸 댄스 씨어터의 신작 군무작품도 초청작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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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타악기 페스티벌 / 29일까지 /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소극장]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국제타악기 페스티벌이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서울타악기앙상블 등 한국의 대표 앙상블과 마크 콜렌버그,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퍼커션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함께합니다.
팀파니, 드럼, 마림바 등 신비롭고 개성 강한 소리를 내는 다양한 타악기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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