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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서 열린 日 만화 축제…열기 '후끈'

[이 시각 세계]

개방의 물결이 일기 시작한 쿠바의 수도 아바나입니다.

여기 모인 사람들은 일본 만화 축제, '쿠바 오타쿠 페스티벌'에 참가한 젊은이들인데요, 갖가지 만화 캐릭터 복장을 입고 코스튬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쿠바 젊은이들 사이에선 다양한 그림체와 소재로 무장한 일본 만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의상을 만들기 위해서 2달씩 투자한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정말 열기가 대단하죠.

춤과 노래, 게임과 만화가 한자리에 모인 축제를 통해 쿠바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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