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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수염과 백발…헤밍웨이 닮은꼴 총집합

[이 시각 세계]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같은 명작으로 유명한 미국 소설가죠, 어니스트 헤밍웨이를 닮은 사람을 뽑는 이색 컨테스트가 미국 플로리다 키웨스트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회에선 생전의 헤밍웨이와 가장 비슷한 외모를 가진 참가자들이 모여 얼마나 닮았는지를 겨루는데요, 하얀 수염과 백발, 또 넉넉한 풍채가 마치 헤밍웨이가 다시 살아돌아온 것처럼 비슷해 보입니다.

그 중에서도 헤밍웨이와 가장 비슷한 참가자가 올해의 우승자로 결정됐는데요, 공교롭게도 소설가와 성이 같은 데이브 헤밍웨이란 남성이 우승자로 선정됐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똑같은 스웨터까지 입고 최대한 비슷하게 보이려고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그 노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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